임실군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11년부터 추진중인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가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중 임실군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가 선정됐다.
대상단지는 공용부분 보수에 대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과 자부담 20% 이상을 자체로 부담해 추진된다.
지원사업은 임실군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2월부터 신청을 접수, 오수면 효성아파트 외 2개 단지가 선정돼 9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들 아파트는 단지내 외벽 도색과 방수공사 등의 공사가 펼쳐지고 입주민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기여토록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