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하룻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7명 발생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동안 37명이 발생해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다.

1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일 발생한 확진자 23명보다 늘어난 수로 이틀동안 전북에서 60명의 코로나19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익산에서 가족 식사 모임을 통한 모 교회 집단감염 사례이다.

특히 익산 모 교회에서 관리하는 카페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방문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