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10일 하루 동안 27명 추가 확진... 2단계로 격상

익산지역에서 1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4월 11일 오후 9시~4월 25일 오후 9시)로 격상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40분 기준 2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10일 하루 동안 익산지역 추가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고, 중앙동 하늘정원 카페 관련 확진자도 7명이 늘어 총 22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방문지 CCTV 확인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