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1호선 공덕졸음쉼터 농특산물 판매장 개소식

국도 21호선 김제 공덕졸음쉼터에 공덕농특산품 판매장이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새싹협동조합장 김경성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덕졸음쉼터 농특산물 간이판매장은 공덕에서 생산된 상상예찬 쌀, 고구마, 토마토 등 친환경 농산품과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양갱, 사과칩, 배칩 등 지역 농산품을 판매한다.

이곳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계약기간은 시범사업으로 1년을 시행하고 계약 기간 중 운영성과를 판단하여 5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한편 공덕졸음쉼터는 전주-군산 간 상·하행 구간에 1개씩 설치되어 각각 20여대 주차 공간이 있다.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진입 전 주차가능 대수를 미리 확인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했고, 쉼터에서 무료로 가능하도록 공공와이파이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