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에 행복도시락 지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이 고령·독거 보훈가족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 든든, 행복도시락’ 사업을 펼친다.

‘마음 든든, 행복도시락’ 사업은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재가복지대상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집 앞까지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격주로 지원할 예정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보훈가족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반찬 배달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언제나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