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일 4차 산업혁명 시대 ICT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ICT 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등 2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군산대학교 나인호 교수가 전라북도 ICT발전 협의회 제4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올해 전북의 ICT산업 육성방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발전적의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올해는 전북도에 ICT산업기반팀과 전북테크노파크 내 디지털 융합센터가 신설되는 등 전북의 ICT 발전에 있어 중요한 해다”며 “민·관·학이 참여하는 ICT발전협의회와의 공조를 통해 전북의 ICT산업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