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제고를 위해 무주 태권도원 내 모니터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태권도원은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전 세계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완산서는 도내 대형병원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30개소에 설치된 도민영상정보알리미도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김주원 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스티커 등을 제작해 배포했지만 지역적 한계가 있어 아쉬웠다”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송출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