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이인재) 카페 ‘I got everything’ 재협약을 체결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장애인 일자리와 직업교육 및 훈련을 위한 곳으로,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 동안 직접 제조한 커피, 음료수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 카페는 2018년 첫 개소시 발달장애인 근로자 4명과 매니저1명이 근무했지만, 2020년에는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2명 더 채용했었고, 올해에는 3명을 다른 기관으로 취업 연계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고산고, 전북푸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을 하며,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와의 협약체결로 장애인 직업훈련 및 취업 업무도 강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