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배달업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북 배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배달업체 대표들는 “빠른 배달보다 선행돼야 하는 것은 배달원의 안전을 중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이라며 “공단이 추진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들에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운영한다. 도내에는 지난 2월부터 공익제보단 13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월 한달 실적 329건을 달성하며 이륜차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