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4·19혁명 기념일 퀴즈 이벤트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이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중의 비폭력 저항으로 절대권력을 무너뜨리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4·19혁명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돼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당시 자유당의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열렸던 시위에서 실종된 김주열 열사가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촉발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접속해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5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