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장차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호룡(대표 박장현)이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호룡은 1991년 만경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소작업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주력제품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 2017년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9년 제56회 무역의 날 1천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건립의 첫 삽을 뜨고 그동안 성원해 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다짐의 의미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박장현 대표는 “우리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작지만,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항상 사회적 책무와 역할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룡은 해마다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에 대한 후원 그리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수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