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21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팀을 공모해 온라인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온라인 공간을 통해 서로 공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발표를 통해 선정된 팀에는 교사팀의 경우 팀당 150만원, 학생팀의 경우 팀당 120만원의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 지원팀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콘텐츠 제작 기회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창작의 기쁨과 과학수업 활성화 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온라인 과학콘텐츠 창작에 교사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