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생명을 태 안에 품어서 키우고, 그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보호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탯줄 형상과 영상작업으로 표현했다. 드러나지 않지만 수많은 관계의 선들은 이 탯줄처럼 누군가를 보호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재희 안무가와 협업해서 몸과 설치미술로 전시한다.
미술가 약력:
고보연은 독일·서울·대전·광주·전주·군산에서 18회 개인전, 군산미술상, 광주신세계 미술상, 하정웅 청년작가선정, 전북청년미술상을 받았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