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1차 심사, 2차 심사 전 사전 서면심의, 2차 면접심사까지 총 3차례 심사에 걸쳐 35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사업에 맞는 주민주도형 사업계획이 돋보이며 최고 지원 금액인 1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5월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에도 독거노인에 안부 묻기와 유제품 나눔의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으로 전국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고, 2020년에는‘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사업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해결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전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이다.
허현기 센터장은 “시대가 변하듯 자원봉사의 흐름도 계속 변화하기 마련이며 지역의 주민이 자신의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고 직접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형 자원봉사활동이 지속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