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가 올해 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혜식)는 지난 22일 전주시 라한호텔1층 온고을홀에서 ‘2021 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남원새마을금고 등 수상 금고 일부가 참석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 내역은 경영평가 대상 남원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원평,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전주 송천, 자산육성부문 최우수상 남군산, 뉴스타트부문 최우수상 군산 중부새마을금고 등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며 “‘앞으로 100년! The Smart MG!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의 슬로건대로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