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보훈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즐거운 집 취미드림 프로젝트’를 마련,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즐거운 집 취미드림(Dream)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보훈가족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나씩 추천해주고 참가자가 프로젝트를 마치면 기념사진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미니텃밭 가꾸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새싹보리 키우기 등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취미활동으로 선정했다.
또 프로젝트 후에는 취미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진전시회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