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들, 장학금 200만원 전달

정읍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이 뜻을 모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모금에는 아성관광(대표 유춘환), 신성관광(대표 유상현), 전북전세버스 협동조합(대표 정진성), 성우관광(대표 한봉덕), 두승산관광(대표 허중), 미소관광(대표 김용기)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로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어려운 학생들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춘환 대표는 “지역 관광버스 회사들은 지역사회에서 이윤을 창출하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