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병일)은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푸르익산만들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만들기사업 일환에서 추진되는 느티나무 공원조성 나무식재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병일 조합장은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나름 보탬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솔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17년 재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이어 올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완료하는 등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