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7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97번(익산368번)은 70대, 전북1898번(익산369번)은 60대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북1899번(익산370번)은 70대로, 광주2376번의 접촉자다. 전주에 거주하며 익산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1900번(익산371번)은 70대로, 전북1845번(익산352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