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1명, 28일 오전 10시 2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7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905번(익산372번)은 80대로, 전북1750번(익산307번)의 접촉자(가족)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1909번(익산373번)은 70대로, 전북1846번(익산352번)의 접촉자다. 25일 몸살 증세를 보였으며, 28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1910번(익산374번)은 70대로, 전북1900번(익산371번)의 접촉자(가족)다. 24일 약간의 기침 증세를 보였으며, 28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