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7명 선발에 3325명이 지원,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4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먼저 교육행정직 일반은 212명 선발에 2833명이 지원, 13.4대 1을 기록했다. 장애인구분모집은 9명 선발에 46명이, 저소득층은 5명 선발에 47명이 지원했다.
사서직은 7명 선발에 62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전산직은 25명이 지원했고, 4명을 선발하는 시설(건축)직은 67명이 지원 1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시설(일반 토목)직은 13명이 지원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시설 건축(고졸)은 3명 선발에 17명이, 운전 일반은 12명 선발에 208명(17.3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운전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7명이 접수했다.
필기시험은 6월 5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5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7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2일이다.
구체적인 접수 현황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