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한농연 무주군연합회장에 김성곤 씨 취임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 연합회가 될 것”

김성곤 제18대 한농연 무주연합회장

제18대 한국농업인경영인 전북 무주군연합회장에 김성곤 씨가 취임했다.

2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임원 이·취임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군의회 의장,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장, 양승욱 구천동농협장을 비롯한 한농연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성곤 회장은 “코로나19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농업을 지켜 온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잘 사는 농민, 살기 좋은 무주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한농연 무주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한농연 소속 회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야말로 무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정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최연주 전 회장 등 제17대 임원들에게는 무주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 등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