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만성)가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 전개된 활동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명씩 13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회원들은 무주읍 시가지와 남대천, 한풍루 일원 4km 구간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과 페트병,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만성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한마음으로 동참을 해줬다”며 “정화활동도 중요하지만 이런 모습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누구든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야겠다는 마음으로 번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