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이 달 말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공사 관리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은 관정 258개소,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현지 점검 및 확인을 통해 재해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전북지역본부는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도 정비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대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