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낮 12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923번(익산377번)과 전북1924번(익산378번)은 모두 60대로 가족이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전북1923번(익산377번)은 27일 몸살 증상, 전북1924번(익산378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 1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