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12일까지 ‘군산형 청년수당’ 참여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군산형 청년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군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39세 최종학력 졸업자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구직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신청자 중 소득·미취업기간 등의 정량심사와 구직활동계획에 대한 정성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해 오는 25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청년수당을 지원받으며, 지원기간 동안 구직활동 결과보고서 제출과 청년뜰 취업프로그램 이수 등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gs1jar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