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에 놓인 스마트폰 훔친 불법체류자 검거

정읍경찰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위에 놓여있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러시아 국적의 불법체류자 A씨(40대)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께 정읍의 한 은행 ATM기 위에 놓여있던 12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인 A씨를 출입국 사무소로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