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옥(54)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6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지난 5일자로 김 이사장에 대한 임명안을 승인했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5월 5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사회혁신수석 비서관실 시민사회비서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