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인구정책 유튜버 모임(팀명 완주 인싸모)이 7일 출범했다.
직원 7명으로 구성된 ‘완주 인싸모’는 ‘완주로 인구를 싸그리 모으자’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 진행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완주군 인구정책 전반을 주제별로 홍보한다.
정지아 주무관(29세)은 “평소 유튜브를 즐겨 보며 군 정책 또한 유튜브를 활용해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홍보하면 파급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직원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