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사찰 특별 점검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상동지구대(대장 권기홍)에서는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사찰·암자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전후 내장사등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불전함 보관장소등 취약지에 대한 보완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특별점검 기간에 사찰을 탄력순찰 노선에 포함하여 선제적·가시적 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권기홍 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평온한 봉축행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