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에 입주할 예비 귀농·귀촌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 한다.
‘귀농·귀촌 보금자리’는 군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기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영농기술과 농촌마을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임시거주시설이다.
입주시설은 옥서면, 옥산면 등에 조성된 6개소의 보금자리이다.
입주 대상자는 타 시군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 혹은 군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초기 정착단계(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다.
입주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입주신청서와 귀농·귀촌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김선주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군산에 정착하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패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금자리 조성사업 외에도 다양한 귀농·귀촌정책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