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18일 전주 롯데백화점 앞에 총 2000본의 노랑꽃창포 추가 식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노랑꽃창포는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5월께 개화한다.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랑꽃창포 식재 및 관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본·지부가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