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모드니 직업적응훈련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정동에 위치한 이곳 훈련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대지면적 873㎡, 연면적 346.14㎡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애인 약 20명이 이용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강임준 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교구장인 김선태(사도요한) 주교의 축복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모드니 직업적응훈련센터는 직업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에게 작업활동 및 일상생활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기초적인 직업능력을 습득시키고, 작업능력평가 및 사회적응훈련 등을 진행해 장애인보호작업장·근로사업장 또는 일반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