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6월 8일 개최되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을 위해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급능력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팀 단위의 구급전술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이며, 구급대원의 가상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한다.
구급분야 출전 선수단은 소방서 3층 교육홍보관에서 전문 실습 마네킨을 이용하여 BLS(기초소생술) 및 ACLS(전문소생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무엇보다 대원의 부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