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와 ‘전주형 뉴딜’ 협력 논의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조대엽)가 20일 전주시를 방문해 전주형 뉴딜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명규 전주부시장은 이날 조대엽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환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디지털 핵심인재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 △2050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그린 뉴딜 △사회연대와 협력,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연대 뉴딜 등 3대 정책의 전주형 뉴딜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최 부시장은 “한국판 뉴딜과 전주형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국가 정책에 발맞춰 내실 있는 전략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전주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남다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