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의회(의장 박찬주) 의정자문위원회가 26일 열렸다.
다음달 8일부터 15일간 진행될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군정 주요현안과 지역이슈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무주군 주요사업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철저한 집행부 견제 및 건설적인 정책제시를 통해 군민수요에 충족하는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군 의회에 주문했다.
특히 올해 신규 동부권 발전 사업으로 확정돼 추진 중인 ‘무주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문은영 위원장은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를 비롯한 무주군 의회 의정활동에 의정자문 위원님들의 고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