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출산모에 ‘첫 배냇저고리’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현재 예수병원에서 환자·보호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진행 중인 ‘가고싶은 예수병원, 치료받고 싶은 예수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배냇저고리’ 이벤트의 1번째 주인공은 신주현 산모의 남아 튼튼이(태명)다. 신주현 산모는 현재 예수병원 마취통증의학과 8년차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병원 측에서는 지난 20일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산모의 병실을 찾아 배냇저고리 선물을 전달했다.
신주현 산모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줘 감사하고, 제가 몸담고 있는 예수병원의 첫 배냇저고리를 1호로 입힐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