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 455곳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대병원은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과 입원중 정신증상·이상반응평가 시행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 정신건강 분야의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 등 통합적인 의료질 관리가 우수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중심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