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이 대대적인 가로등 LED 교체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영등1동 밝은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에서 확보된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영등1동 도로변의 기존 가로등 79개를 LED로 전면 교체한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뿐만 아니라 익산초, 이리영등초, 이리동초 등 학교 주변 가로등을 대상으로 교체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조명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조명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