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백양지구 투기 의혹을 받는 전북도 간부가 경찰에 소환됐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일 전북도 간부 A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A씨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뒤 3주 만이다.
경찰은 또 A 씨의 소환 조사가 끝나는 대로 A 씨와 함께 땅을 산 지인 2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