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 소재 남매안경원 본점 박점군 대표가 정읍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유진섭 정읍시장을 방문한 박점군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또 다시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어준 박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점군 대표는 2018년 돋보기안경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종식과 극복을 염원하며 정읍시 1호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