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뻐끔뻐끔한 너
높이뛰기를
잘해서 부럽다.
나는 소파에서
높이뛰기를 하다가
꽈당!
넘어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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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큰 눈을 깜박거리며 높이 뛰는 모습이 그려져요. 높이뛰기를 부러워하는 표현에서, 개구리가 보승이의 친구처럼 느껴져요. ‘꽈당!’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요? 넘어지는 장면이 실감 나서 마음이 아팠어요. /장귀자(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