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영농조합법인, 칵테일 토마토 500박스 기탁

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한 칵테일 토마토 500박스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하랑영농법인은 지난해 5월에도 칵테일 토마토 150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물품을 전달받은 취약 계층이나 시설 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소식을 듣고 500박스를 기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허정수 대표는 “관내 시설에 계시는 취약 계층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