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김남영 원장)이 ‘제10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북의 특화 섬유소재인 니트와 한지섬유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및 전북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Healing Touch & OLLABEL(힐링터치&올라벨)을 컨셉으로 전북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주관한다.
아울러 연구원은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1차 스타일화 접수를 진행한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생과 신진 디자이너 등이며, 각자의 테마를 설정하고 니트&한지섬유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창의성, 심미성이 반영된 실용의상으로 상업화가 가능한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수장작에는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500만원), 금상 전라북도지사상(300만원), 은상 익산시장상(200만원), 동상(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연구원장상), 특별상(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상) 등 총 1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