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래훈 씨, 남원 홍보대사 재위촉

조래훈 씨

남원시가 이달 1일 개그맨 조래훈 씨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재선정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시는 조래훈 씨가 지난달 31일자로 위촉기간을 만료됨에 따라 시 조례에 의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위촉을 확정했다.

조래훈 씨(30)는 남원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이후 그동안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방송MC와 남원에서 펼쳐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현재 교육방송프로그램, 예능 및 시사교양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서일대학교에서 레크리에이션학과 외래교수도 맡고 있다.

남원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조래훈 씨는 “앞으로 3년간 남원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국·내외 활동 및 관광, 문화, 지역축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