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역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및 보드게임 수업을 운영한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혀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설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은 오는 5일부터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 제외) 진행되며, 좋은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스토리텔링·보드게임은 매주 목요일 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회차당 선착순 8명 모집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여 영어책 읽기에 대한 독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