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섭(66세) 더민주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장수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부위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40여 년간 농촌 활동과 정통 중앙정치를 배웠고 또, 중앙인맥을 꾸준히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으로 장수군민을 위한 봉사의 기회를 갖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왕성한 농촌 활동을 토대로 밑바닥 정서를 가장 잘 아는 민선 군수다운 군수가 진정한 지역 일꾼이 돼야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 나는 장수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만섭 부위원장은 장수군 장계면 금곡리 출신으로 장수군 4-H 회장과 장수군 농촌지도자회장, 장수군 새천년민주당 연락소장, 전국 공무원 특별부위원장, 전북농업인 단체회장,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사)전라북도 농산물마케팅본부 대표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