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일여성친선협회는 지난 3일 신임 중앙회장에 김정령 여사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일들이 멈춘 어려운 상항이지만,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한일관계 개선에 앞장선다면 머지않아 양국의 관계도 호전될 것이고, 우리가 그 길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희망과 기회로 바꿔나가자”면서 “창립정신을 계승해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