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군산예술의전당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 1기 가족클래식 수업을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역 문화기반시설 교육공간을 활용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연장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 속에서 또래 간 유대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가족클래식·국악·연극·뮤지컬·가족형 뮤지컬 등을 주제로 각 기수별 30명~40명씩 수강한다.

1기 가족클래식 수업은 부모와 함께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클래식 악기의 특징 알아보기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 영화음악여행’ 공연 관람과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기 신청은 이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