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지역 농축협 조합원 감소 및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조합원 육성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 관내 지역농·축협 임직원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현황 및 청년 조합원 유입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농협 청년 조합원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45세 미만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현재 관내 청년 조합원은 5월 말 기준 1250명으로 전체 조합원 1만8388명 중 6.8%를 차지하고 있다.
김태곤 김제시지부장은 “농업인과 농협 조합원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년 조합원 가입 확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청년 조합원 발굴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